이번편 보고 의식의 흐름

2p쵸로와 2p오소가 너무 좋다...

집안에서 늘어져서 빈둥빈둥거리는 쵸로마츠 보고 소심하게 우리 일 좀 구해야되지 않겠어 묻는 오소마츠..

쵸로마츠 껄렁하다 해야하나 거칠다고 해야하나 표현되는 성격 개더러울듯

아.. 그냥 사쿠랑 카밍 목소리로 그런 거 듣고 싶음... 

자의식 보고 생각난 거

오소마츠가 자기 자신에 대해 생각보다 정확히 꿰뚫고 있고 잘 다루기도 함

일하고 싶지 않아 계속 이렇게 놀고 싶어 하며 애처럼 굴면서도 어느 때에는 장남력을 발휘하고..

그러다보니 형제들이라해도 오소마츠가 진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잘 몰랐으면

어휴 장남이 저 꼬라지여서 뭐람 이렇게 말은 하지만 때때로 서늘한 표정하고 있는 오소마츠 보고

움찔하는 동생들이 보고 싶다...

오소마츠 자의식 넘 쪼그만 거...흒흒...... 개죠음....

그거 보고 육둥이라는 프레임을 제일 많이 생각하고 의지하고 있는 게 오소마츠 아닌가 하는 생각을 또다시 했다

초등학생 성격 그대로 컸다 그러고 변화도 제일 적음 여러 방면의 개성이 표출되는 동생들과 달리

아몰라 내맘대로 해석하고 시리어스하게 썰풀거야 

쵸로마츠 스타버에서 그 꼴인 거 보고 좀 소름돋음;;

자기는 정상이라 생각하고 그러는 거잖아.. 평소 형제들 중 내가 제일 낫지 이러고 다니고..

그러니까 더 무서움...(???

내안 쵸로마츠는 어딘가 핀트 어긋나있는 듯 평범해보이고 츳코미할 때가 많지만 그건 후천적으로 노력해서 얻은 거고..(그꼴인 장남과 차남을 보며 나라도 정신차리며 살아야지

오소마츠군때 보면 오소마츠랑 같이 사고치고 다니고 한성격 하던데?ㅋㅋㅋㅋㅋ

근데 은근 오소마츠군때랑 상이랑 성격 이어지는 것 같기도 함 특히 이치마츠 보고 그런 느낌일 때가 있는데.. 뭐 그건 나중에..

이치마츠 볼 때마다 너무 유쾌함 또라이짓하는 건 최고라 생각

이번편 존나 좋았다

서브캐 넘 좋아 진심 다용 넘 좋아

토토코 진심 개죠음 채찍 더 휘둘러줘 시코마츠 넘 귀여움 ㅠ.ㅠㅠ..

아 차남이 안 봐주고 오소마츠 패는 거 보고 싶다

오소마츠가 싸움 잘 하더라도 힘만 따지면 카라마츠를 못 이기겠지

얼굴 멍들고 입술 터지고 너덜너덜해져야 멈추는 거 보고 싶다(의식의 흐름

장형오소면 되게 폭력적인 느낌일 거 같고 동생조오소면 정신적으로 능욕당하는 느낌일 거 같다

토고 아저씨 나와서 오소마츠 혼내줬으면.. 때려줬으면..

최앤데.. 이상하다..